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 보면 정말 정신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은 정작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채 잘 지내고. 그 주변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심리상담을 받게하는 이상한 구조인 것 같아요. 멘탈이 더 강해져야 살 수 있는 세상이네요. 저 어릴적에는 옆집과 교류도 많고 살갑고 정겨웠던 것 같은데 그런 것 까지 바라진 않지만 본인의 이득이 최우선인 세상이 되어서 씁쓸하네요.. 이민사회라서 사고가 80,90년대에 머물러있어서 그런지 한국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심리상담이 요즘 잘되는 이유가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