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살기 좋지만 최근 몇년 집값이 무지 많이 올랐습니다. 집은 지금부터 알아보셔야 진행에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한인마켓은 H마트 많이 이용하고 킬린 지역에도 한인 물품 취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오시기전에 잘 찾아보시고 여러 루트를 통해 미리 현지에 사시는 분과 컨택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동부에 살다가 몇년전 내려왔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미국 생활에 적응하시고 보시면 아 이 도시에 잘 왔구나 하실 것 같네요. 단점은 여름에 너어어어무 덥다는 점 지인들이 한국에서 놀러와도 보여줄게 없다는 점?

여름에 한국과 다르게 습하지 않아서 실내에서 에어컨 켜고 계시면 덥다라는 점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추워서 여벌의 옷을 들고 다니셔야해요. 대신 차에 타실때마다 사우나를 맛보게 될 겁니다. 아 그리고 혹시 차량 구입 안하셨으면 알려주세요.

웰컴 투 오스틴! 학교다니신다면 Mueller나 브러쉬 크릭도 추천드려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미국내에서 탑순위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환영합니다 준비 잘해서 정착하셔요~

답변 감사합니다! 더 잘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요~ 아파트 1년 살면서 집 알아보려고합니다!

직장 근처에서 먼저 살아보시다 결정하라 싶어요. 여기 교통체증 어마어마 합니다 ㅠㅠ. 그리고 30대 부부시면 도메인 이라는 쇼핑몰 근처 하고 다운타운 근처에서 살아 보시라고 추천 해드릴께요

답변 감사합니다.. 교통 체증이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네요. 역시 직접 겪어봐야 알겠군요ㅠㅠ